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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아종합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'미래도 파밀리에'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8 대 1을 웃도는 데 힘입어 3대 1이 넘는 경쟁률로 선방했다.

모아종합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'미래도 파밀리에'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8 대 1을 웃도는 데 힘입어 3대 1이 넘는 경쟁률로 선방했다.

19일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국제신도시 A50블록에 이 단지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325가구 모집에 1093명이 지원, 평균 3.3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.

최고 경쟁률은 8.66 대 1의 전용 84㎡ A형이다. 84㎡B와 99㎡ 등 2개 주택형도 1.38~1.75 대 1로 청약자가 공급가구수를 웃돌으나, 예비입주자 확보를 위해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.

이 단지는 지상 26층, 10개 동에 전용 84~99㎡의 중대형이 모두 642가구 규모다. 이번 청약은 지난 2022년 4월 사전청약에 이어 본청약으로 분양가구는 461가구다.

3.3㎡당 분양가는 1604만원으로 전용 84㎡와 99㎡ 등 2개 형이 평균 5억2600만원, 6억3000만원이다. 84㎡형의 분양가는 사전청약 시(4억9000만원)보다 3600만원 오른 셈이다.

고덕신도시 J중개사는 "최근 2년간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 분양가가 20% 이상 오른 데 반해 이 단지의 인상 폭은 이들보다 3분의 1 수준에 그친다"면서 "고덕신도시 2단계 아파트인 인근 아파트의 실거래가보다 5000만원 내외 저렴하나, 청약시장 냉각으로 당첨 경쟁이 예상 밖으로 낮았다"고 말했다.

이 단지는 2022년 고덕신도시의 청약시장이 뜨거운 '불장'의 시기에 실시한 사전청약에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서 각각 6.62 대 1과 48.5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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